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서울전시회 예매 정보와 직접 다녀온 후기 작성해 볼게요. 현재 서울 동대문 DDP에서 까르띠에 전시회가 진행 중입니다. 수도권에서 많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어떤 전시회를 관람할지 구경되실 거예요. 만약 연인과 데이트를 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전시회입니다. 아름답고 고가의 주얼리 소장품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구경하던 전시회와 다릅니다. 뜻깊고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까르띠에 전시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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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전시회는 한국에서 2번째 열리는 전시회입니다. 2008년 한국에서 열린 적 있었는데 16년이 지난 2024년이 되어서 한번 더 열리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를 대표하는 까르띠에 소장품 300점을 이번 전시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단순하게 주얼리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가방 및 시계와 향수 등 다양하게 관람가능합니다.
까르띠에 서울전시회 추천
까르띠에 서울전시회를 다녀온 후 느낀 점은 까르띠에는 단순한 명품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반짝거리고 빛나는 명품이라는 뻔한 수식어를 벗어나서 새로운 소재를 계속 발굴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는 모습이 꾸준하게 노력하는 브랜드라고 느껴졌어요. 명품이라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조금 다가서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까르띠에만의 정체성과 시대가 흐르면서 변화에 발맞추려는 노력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까르띠에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까르띠에에 관심이 없거나 명품이라는 이미지로 거리를 두고 계신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이 전시회를 보고 나면 명품이라는 단어 뒤에 가려진 노력과 혁신의 모습을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까르띠에 전시회 예매 정보
까르띠에 전시회는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예매 정보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정리해 놓은 글이 따로 있어서 필요한 정보를 훨씬 간편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매정보뿐만 아니라 전시회에서 중점을 두고 보아야 하는 포인트에 대해서도 적어놓아서 어떤 시각으로 봐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전시회 후기
주말에 간 전시회는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음에도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비가 많이 왔던 터라 우산은 물품보관함 근처에 있는 우산보관함에 따로 보관해야 했어요.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해서 발권부스에서 예매권을 발권했습니다. 사진은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는 조건으로 찍는 것이 가능했어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조명에서 전시회를 감상했습니다. 눈이 침침하긴 했지만 어두운 분위기에서 빛으로 둘러싸인 소장품은 신비로운 느낌이 났습니다. 초반에는 사람이 선 줄 뒤로 쭉 늘어서서 관람을 했는데 뒤로 갈수록 순서 상관없이 자유롭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까르띠에를 생각하면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는데 브로치를 시작으로 반지, 시계, 가방, 펜던트, 목걸이, 티아라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볼 수 있었어요. 세세한 기술의 조합으로 만들어져 만드는데도 많은 전문가의 손길을 거쳤다고 생각하니 경이롭게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