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예박물관 현대장신구 교류전 장소 및 일정 관련해서 정리해 볼게요. 더운 여름이 점점 다가오면서 해가 지는 시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야외 문화생활보다 실내 문화생활을 선호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오스트리아 정부와 서울공예박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열리는 현대장신구 교류전이 2024년 5월 2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세기 후반 수교를 맺은 두 나라가 처음으로 여는 대규모 공예 전시회이므로 오스트리아나 공예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참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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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예박물관 현대장신구 교류전
서울 공예박물관 현대장신구 교류전 오픈까지 오스트리아와 한국의 큐레이터가 서로 소통하며 작품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과거 귀족들이 착용하던 장신구는 사회의 지위와 권력을 나타내는 도구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현대사회에선 재료나 형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의 도구로 바라보려는 시도가 이번 전시회의 목적입니다.
전시회 일정
- 2024년 5월 28일 화요일부터 7월 28일 일요일까지
이번 전시회 비용은 오스트리아 정부 후원으로 열리기 때문에 관람료나 입장료가 따로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100명이 넘는 작가가 참여하고 500점 이상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전시회 장소
- 서울 종로구 율곡로 3길 4, 서울공예박물관
운영시간 | |
금요일 | 10~21시 |
토요일 | 10~18시 |
일요일 | 10~18시 |
월요일 | 정기휴무(매주 월요일) |
화요일 | 10~18시 |
수요일 | 10~18시 |
목요일 | 10~18시 |
서울 공예박물관은 따로 주차장이 없습니다. 만약 자동차를 가지고 왔다면 인근에 위치한 경복궁이나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을 추천합니다.
관람 포인트
이번 현대장신구 교류전은 처음 열리는 만큼 오스트리아와 한국 두 국가의 현대 장신구에 대한 역사부터 미래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실제 전시된 작품을 자신의 옷과 비교하여 어울리는 색상과 장신구를 찾아볼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요.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는 서울 문화의 밤이라고 하여 기획 담당자들의 해설 프로그램도 있어 좀 더 구체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구분 | 내용 |
1부 | 주얼리 아방가르드(1970년대) |
2부 | 현대장신구의 오늘(2000년대 이후) |
3부 | 현대장신구의 미래 |
지금까지 서울 공예박물관 현대장신구 교류전 장소 및 일정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한 장신구 전시회가 아니라 오스트리아가 함께하여 볼거리가 풍성하고 규모가 큰 전시회입니다. 관람료도 무료라서 남녀노소 세대불문하고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