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냉장고 속 소스 케첩과 마요네즈 재활용 방법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소스의 경우 집에 요리할 때 필요해서 한번 구매한 이후에 잘 안 쓰게 됩니다. 유통기한도 그리 길지 않아서 반년이 지나면 버려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많이 남은 소스 우리 주변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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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마요네즈 재활용
냉장고에 있는 유통기한 지난 마요네즈 그냥 버리기 아깝습니다. 몇 번 사용하지도 않아서 많이 남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화장실에 있는 거울 닦는 데 사용하면 좋습니다. 마요네즈를 조금 덜어 수건이나 행주에 묻혀서 닦아주면 끝입니다. 마무리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김 서림도 막아주고 고정되어 있던 물자국이 사라집니다. 또한 코팅효과도 있어서 새것처럼 광이 납니다. 다만 건조를 잘 시켜주고 틈새에 마요네즈가 끼지 않아야 세균이 번식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문에 달린 경첩에 마요네즈를 발라서 문질러주면 녹 제거에도 도움이 되고 전보다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광택도 나게 되니 새 제품 같아 보일 수 있습니다.
케첩 재활용
다음으로 케첩 재활용 방법입니다. 케첩은 햄이나 소시지를 찍어먹기 위해서 많이 사용하고 계란말이 먹을 때도 사용해서 다양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그나마 케첩 작은 사이즈가 나오서 전보다는 적재적소로 잘 활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케첩의 토마토의 섬유소는 천연화합물로 그물모양처럼 생겨서 불순물을 흡착하여 제거하는 기능을 합니다. 집에 녹슨 동전에 케첩을 묻혀서 칫솔로 닦게 되면 어느 정도 녹이 제거가 됩니다.
탄 냄비나 녹슨 프라이팬에 케첩을 바르고 살살 문지르면 녹이 어느 정도 제거가 되어 다시 요리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화장실에 있는 수도꼭지의 경우 물때가 겹겹이 쌓이고 녹슨 부분이 발생하는데 이 때도 케첩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케첩 마요네즈 보관
케첩은 산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아직 개봉하지 않았다며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개봉을 하고 사용을 했다면 냉장 보관을 해야 합니다. 개봉을 했기 때문에 외부 불순물이 들어갈 수 있고 산패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마요네즈의 경우 서늘한 실온에 보관해야 합니다. 마요네즈에는 달걀노른자, 식초 등이 섞여 있기 때문에 저온에 보관하게 되면 상하게 됩니다. 대부분 마요네즈는 냉장보관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을 잘못된 정보입니다.
지금까지 유통기한이 지난 케첩과 마요네즈 재활용 방법 및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동안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그냥 버리는 것을 아까워하셨을 텐데요. 다양하게 활용가능하고 충분히 여러 방향으로 응용도 가능한 부분입니다. 이제는 유통기한을 확인 후 바로 버리지 말고 생활 곳곳에서 재활용을 해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