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발견한 짱구는 못말려 볼펜에 대한 간단한 리뷰글 작성해 볼게요. 가격은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종류는 다양한데 저는 짱구캐릭터가 있는 볼펜을 구매했습니다. 캐릭터 종류는 총 6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트로 팔기는 하지만 저는 한 종류만 있을 걸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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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짱구는 못말려 볼펜
다이소에는 다양한 사무용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볼펜을 구매하려고 관련 코너에 갔다가 짱구는 못말려 볼펜을 발견했어요. 처음 발견한 캐릭터 볼펜은 민트색 맹구와 분홍색 유리였는데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짱구 볼펜 하나를 겨우 발견할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이 짱구이다 보니 많은 사람이 찾지 않았나 싶어요.
이런 캐릭터와 콜라보한 제품은 디자인이 귀엽기도 하지만 관련한 제품이 인기몰이할 때가 많고 캐릭터가 유명하면 유명할수록 입소문이 퍼져서 희귀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무런 특징 없는 그냥 일반 볼펜이었다면 눈길도 주지 않고 지나쳤을 텐데 말이죠.
짱구는 못말려 볼펜 가격
다이소 짱구는 못말려 볼펜 가격은 1,000원입니다. 다이소는 대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1,000원짜리 상품이 많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으론 잘 찾아보면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물건도 많지만 생각보다 딱 1,000원의 정도의 값어치를 하는 것도 많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전보다 손님이 많이 늘어서 그런지 몰라서 제품의 품질이 많이 올라왔다고 느낍니다.
다른 볼펜의 가격도 거의 1,000원대입니다. 물론 볼펜도 심플한 디자인에 한 가지 색인 것도 있지만 다양한 색을 가진 볼펜도 있기 때문에 가격대가 다양합니다.
전에는 볼펜을 구매하려면 문방구에 가서 써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은 문방구보다 다이소가 좀 더 저렴하게 느껴져서 볼펜이나 사무용품 구매하려고 자주 들립니다.
디자인 및 볼펜 종류
짱구는 못말려 볼펜은 젤펜이라 포장지를 뜯으면 펜심의 끝이 촛농 같은 것으로 마무리처리가 되어있어요. 아무래도 젤의 경우 흘러서 마르는 성질 때문에 이렇게 만든 것 같아요.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노란색에 버튼으로 펜을 꺼내고 넣고 가능합니다. 제일 중요한 짱구 캐릭터는 볼펜과 일체형이라 힘이나 압력으로 분리하진 못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도 재질이 고무라 칼 같은 걸로 갈아서 자르면 분리가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짱구 말고도 5종의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핑크의 유리, 민트의 맹구, 블루의 철수, 그린의 철수, 레드의 수지가 있습니다. 직접 실물로 본 적은 없고 인터넷 검색결과로 확인했을 때 6종을 한 세트로 하여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좀 희소가치가 있다고 느껴져서 다이소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짱구는 못말려라는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동안 텔레비전에 방영이 되고 다양한 세대한테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한 번쯤 볼펜을 통해서 옛 추억을 되살려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볼펜 필기감
젤펜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필기감이 좋았습니다. 펜심이 조금 뾰족한 감이 있어서 종이를 긁는 듯한 기분이 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처음에만 그러고 쓰다 보니 편하게 잘 써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젤펜이라 쓰다 보면 금방 사용할 것 같은데 리필하여서 계속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리필용은 확인해보질 못해서 구매하진 못했는데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0.5mm이니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동일한 길이의 젤펜 리필까지 찾게 된다면 일회용이 아닌 꾸준히 짱구 볼펜을 사용할 수 있어요. 나중에는 짱구 말고도 5종의 캐릭터 볼펜도 주문해서 다양한 색깔로 필기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듭니다.
볼펜 잉크 양은 얼마나 되려나 뚜껑을 열어서 확인해 보니 전체가 100%라고 한다면 마지막 마감처리한 부분을 제외하고 90% 정도는 차 있어서 그래도 오래 쓸 수 있겠어요.
책을 읽거나 일주일 계획을 세울 때 글씨를 많이 적는 편인데 밋밋한 볼펜을 쓰는 맛도 있지만 짱구 볼펜으로 쓰면 또 다른 색다른 기분으로 쓸 수 있어서 나름 기대가 됩니다.
나중에 다이소에 가게 된다면 볼펜 코너로 가서 짱구는 못말려 볼펜 말고도 다른 캐릭터가 없는지 확인해 볼 예정입니다. 기대로는 토이스토리 캐릭터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