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전에 방문했던 망원동 교촌치킨 방문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집에서 배달로 치킨을 매번 주문해서 먹다가 매장에 가서 오래간만에 먹었습니다. 당시 방문했을 때 먹었던 치킨 메뉴는 유명한 교촌 허니콤보와 사이드 메뉴인 웨지감자를 주문하였습니다.
망원동 교촌치킨
망원동 교촌치킨 지점에 방문해서 시킨 메뉴는 허니콤보 치킨과 웨지감자 2가지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허니콤보 23000원에 웨지감자 4000원으로 기억이 납니다. 가격 변동이 있으니 확인 한 번 하고 가세요. 마실 것으로 생맥주 500cc 2잔 주문해서 먹었어요. 매장은 넓지도 않지만 작지도 않아서 직접 가서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매장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네요.
주말에 갔을 때 시간 7,8시 넘어가니 단체 손님도 오고 꽤 많은 사람이 왔었어요. 텔레비전이 큰 게 하나가 있어서 축구 경기를 할 때나 각종 스포츠 대회를 할 때는 다 같이 어울려서 볼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요. 자리가 없을까 봐 걱정이 되신다면 매장에 전화하여 확인해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뉴
예전에 맛있게 허니콤보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또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매운 것도 좋아하지만 다음날 배가 아파서 최근에는 순하거나 달짝지근한 맛으로 주로 시켜요. 간장맛이나 마늘맛을 주문할까 했지만 교촌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치킨 메뉴 중 하나인 허니콤보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매장에서 먹으면 좋은 점이 앞접시나 치킨 집어먹는 집게가 비치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손으로 직접 잡지 않아도 손쉽게 먹을 수 있어서 훨씬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치킨만 시키면 좀 아쉬울 것 같아서 사이드 메뉴인 웨지감자도 주문했습니다. 같이 나오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그냥 먹어도 바삭하면서 속은 말랑말랑하고 뜨거워서 괜찮은데 계속 먹다 보면 질릴 수 있습니다.
둘이 가서 다 먹을 줄 알았는데 못 먹고 남겼습니다. 그대로 두고 가면 다음날 생각날 것 같아 직원분께 말씀드려 남은 치킨과 감자튀김은 포장해서 집에 왔어요. 다음날 일어나서 아점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남은 치킨을 포장해서 갈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아요.
가게 위치
- 서울시 마포구 망원2동점 교촌치킨
총평
요즘 배달업체가 많고 서비스가 괜찮아서 치킨은 무조건 배달이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가끔 직접 매장에 가서 먹는데 추가로 내는 배달료 내지 않고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집에서 편한 복장에 가족들과 텔레비전을 보면서 먹는 장점도 있습니다. 외식분위기도 내며 맛있고 즐겁게 외출하는 것도 한 번쯤은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