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증상 확인 및 예방 등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볼게요. 무좀은 은근히 사람들이 자주 걸리는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미리 알고 대처해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지만 대부분 발에 문제가 생긴 이후에 대처와 치료를 하기 때문에 완전히 치료되는 데까지 시간이 꽤 걸립니다. 평상시 행동만 바꿔도 예방을 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지켜야 할 것들을 살펴보고 직접 실천으로 옮겨봅시다. 별 것 아닌 것이지만 행동으로 지키고 피하기만 해도 우리의 발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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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 증상 확인
발톰무좀 증상을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 평소 발에 관심이 없다면 해당 증상이 이미 오래전부터 나타나고 있었음에도 별 문제가 아니라고 넘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단의 증상을 확인해 보고 자신의 증상을 체크해 봅시다.
- 발이 가렵고 열이 느껴진다
- 발바닥과 뒤꿈치의 피부에 균열이 있다
- 발에서 신경 쓰일 정도의 냄새가 난다
- 발 피부가 각질처럼 벗겨진다
발생 원인
발톱무좀이 발생하는 원인은 주로 청결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선 발은 신발과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우리는 외출을 할 때 꼭 신발을 신기 때문입니다. 신발은 이틀 연속으로 착용하게 되면 습기와 세균으로 인해서 발에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공용목욕탕이나 수영장 바닥을 맨발로 걷는 과정에서 세균에 전염될 수 있습니다. 남이 사용한 수건을 공유하여 사용하면 피부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발이나 피부가 가렵다고 하여 손톱 등으로 긁으면 주변에 영향을 미치거나 다른 부위로 전염되기 쉽습니다.
예방법
신발을 최대한 매일 다른 것으로 바꿔서 신도록 합시다. 신발을 보관할 때는 신문지와 같이 습기를 잘 흡수하는 것을 넣어서 신발 모양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휴식을 할 때는 양말을 벗어서 최대한 건조하도록 합시다. 샤워를 하거나 발을 닦은 후에는 물기를 잘 제거하여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을 할 때는 발에 열이 너무 발생하거나 땀이 나는 신발은 최대한 피하도록 합니다. 발에 무리가 가는 신발은 피로감을 높이고 무좀발생확률을 높입니다.
평상시 관리
손톱이나 발톱을 정리할 때는 개인용을 준비하여 사용하도록 합시다. 공용으로 사용하다 보면 쉽게 세균이 전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 사람이 같이 사용하는 헬스장, 목욕탕, 수영장의 공용물품의 사용을 피하고 개인용으로 준비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름 같은 경우에는 습도가 높고 비도 많이 오기 때문에 잘 마르고 공기 순환이 잘되는 슬리퍼나 샌들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꼭 깨끗하게 씻고 수건이나 건조기를 통해서 잘 말리는 것이 세균 감염을 막는데 좋습니다. 발의 경우 잘 마르지 않는다면 파우더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발톱무좀의 증상 확인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하게 생활을 하다가도 불현듯 발이 가렵거나 열이 느껴지면 괜히 신경 쓰이면서 시원하게 긁고 싶은 충동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 글을 읽었다면 긁고 싶더라도 근처 병원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관련 약을 처방받아서 치료를 받도록 합시다. 평상시 관리에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훨씬 더 건강한 발상태를 만들 수 있으니 위의 글을 바탕으로 실천에 옮기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