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실내에서 대처방안 그리고 외출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추운 겨울 이후에 기온이 오르고 봄이라는 계절에 맞게 곳곳에서 꽃이 핍니다. 날씨가 포근해지만큼 사람들의 외출도 많아지지만 바람에 따라 날려오는 오염 먼지 물질은 우리의 호흡기와 폐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이 글을 읽고 난 뒤에는 미세먼지 대처방안을 배우고 실천하여 건강한 환절기 보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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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일단 미세먼지와 황사를 헷갈려하실 수 있습니다. 황사의 경우 따뜻하고 봄바람이 부는 3,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미세먼지는 날씨가 따뜻한 계절이든 건조하고 추운 계절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발생합니다. 황사는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래 먼지를 일반적으로 가리키고 미세먼지는 이러한 황사를 포함하는 오염 물질을 이야기합니다. 황사는 대부분 사막지역에서 날아오는 모래나 먼지 등이지만 미세먼지는 황사보다 입자가 작은 각종 유해물질로 우리 몸에 더 해롭습니다.
황사 | 입자의 지름이 5~8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 |
미세먼지 | 입자의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꽃가루, 곰팡이) |
초미세먼지 | 입자의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유기화합물, 금속) |
미세먼지 실내 대처방안
외출한 뒤 집에 들어오면 무조건 손을 씻고 다시 외출할 것이 아니라면 얼굴도 씻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집에 들어오기 전에 입고 있는 옷이나 신발을 털어서 묻은 먼지 등을 제거해야 합니다. 집 안에 공기청정기가 있다면 운행하여 공기 순환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공기청정기 필터는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관리가 필요합니다. 창문이나 베란다 같이 공기와 빛이 공급되는 공간에는 식물을 키워서 유해물질을 흡수하게끔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미세먼지 외출 시 주의사항
미세먼지가 발생하였을 때 장기간 외출은 폐나 호흡기에 안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깥으로 외출을 한다면 1시간 이내로 실내로 복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외출하기 전 뉴스나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고 외출 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KF80 또는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KF80 이상의 마스크면 어느 정도 미세먼지를 예방해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생활 팁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업무가 아니라면 외출해서 볼 용무를 일정날에 몰아서 해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어플을 수시로 확인하여 산책을 나갈 때도 농도가 낮은 시간 때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와 목 등 건조한 상태에서는 노폐물이 쌓이기 쉬우므로 물을 주기적으로 마셔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합시다.
지금까지 미세먼지 실내에서 대처방안과 외출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해 궁금했다면 이 글을 읽고 난 뒤에는 미세먼지 대처방안을 실천해서 사계절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보내는 스스로의 모습을 떠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