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및 유의사항과 음식 관련 내용을 소개합니다. 올여름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되며 곧 장마도 시작된다고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푹푹 찌는 듯한 느낌, 기분을 불쾌하게 하는 높은 습도는 우리에게 스트레스입니다. 이러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우리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건강에 여러 영향을 끼칩니다. 사소하지만 지키면 이번 여름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으니 이 글을 읽고 직접 실천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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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물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느끼는 것과 신체가 느끼는 것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분섭취량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높은 온도로 인해서 갑자기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냉장고에 오래된 음식은 버려야 합니다.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여 꽤 오래 있던 음식은 먹지 않아야 합니다. 여름에는 냉장고에 있다고 하더라도 고온다습하여 음식이 상하기 쉽습니다. 이왕이면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바로 버리도록 합시다.
점심시간부터 저녁시간대까지는 야외활동을 줄여야 합니다. 특히 낮 1~3시는 피해야 합니다. 하루 중에 온도가 제일 높을 때입니다. 이때 과도하게 야외활동을 하면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오르는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여름철 건강 유의사항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유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날씨가 덥다고 에어컨을 너무 많이 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실외로 이동이 많은 경우 온도차가 심해지면 신체 면역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 몸은 높은 온도와 낮은 온도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에어컨이 너무 강하다면 긴 옷을 입어서 체온 유지를 해야 합니다. 가급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덥다고 시원한 음식이나 찬 물을 찾곤 합니다. 너무 찬 음식은 일시적으로 시원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소화기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찬 음식보다 따뜻한 국물 음식이 체내의 뜨거운 기운을 땀으로 원활하게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여름에는 어두운 계열보다 흰색과 같은 밝은 색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흰색 섬유는 적외선을 반사하여 어두운 색보다 훨씬 덜 덥습니다. 검은색의 경우 햇빛을 흡수하여 훨씬 덥습니다.
여름철 건강 음식
여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과일인 수박입니다. 여름에는 물에서 하는 수영을 많이 합니다. 수영은 체력소모가 크고 과격하여 근육 통증을 유발합니다. 수박에 포함된 아미노산은 이러한 근육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수분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 바로 삼계탕입니다.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여름이 되면 삼계탕을 즐겨서 먹었습니다.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더운 날씨에 지친 신체의 기운을 올려줍니다. 더운 날씨에는 우리 몸의 내부는 차가워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피해야 할 음식
김밥의 경우 밥과 야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야채는 여름철에 빨리 상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더라도 2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부는 수분이 많아서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가급적 조리 후에 빨리 먹는 것이 좋으며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외관으로 보았을 때 문제가 있어 보이면 먹지 않도록 합시다.
생선의 경우 여름철 세균과 박테리아 번식이 쉽게 발생합니다. 특히 날 생선의 경우 먹고 난 다음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조리 도구 관리에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결을 유지하지 않으면 2차 감염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과 유의사항 및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여름도 역대급 더위와 장마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매번 나오는 이야기라서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그래도 잘 대비하여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될만한 것을 실천하여 이번 여름도 잘 이겨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