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을 위한 운동 1가지와 빈도, 강도 및 복장에 대해 정리해 볼게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은 계절입니다. 특히 야외에서 운동을 한다면 강렬한 햇빛과 일정하지 않은 날씨로 인해 피부 건강 및 다양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각 계절에 알맞게 운동을 한다면 훨씬 쾌적하면서 기분 좋게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알맞은 운동 빈도와 강도 및 복장을 확인하고 즐거운 운동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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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을 위한 운동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 중에도 계절에 상관없이 운동을 계속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더운 여름에는 잠시 운동을 쉬기도 합니다. 운동을 하면 땀 배출 기능이 활성화되어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을 위해서 여름에도 꾸준히 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신 얼마나 자주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어느 정도의 강도의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운동 효과가 다릅니다. 다른 계절과 달리 여름은 신체 온도가 외부 온도보다 높을 때는 열을 바깥으로 배출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운동 조절에 신경 써야 합니다.
평소에 따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할 수 있는 산책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부상의 위험도 덜하고 따로 운동 복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집 근처에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으면 좋겠지만 공간이 없더라도 장소의 제약 없이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입니다.
운동 빈도
여름은 다른 계절에 비해 강렬한 햇빛으로 인해 잠깐만 밖에서 걸어도 땀이 쉽게 나고 덥습니다. 적은 운동량에도 쉽게 피로해지기 쉽습니다. 강도가 약한 운동이라도 빈도를 자주 한다면 운동 효과를 생각보다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매일 가벼우면서도 무리하지 않은 운동으로는 산책이 있습니다. 15~30분 정도 걷기만 해도 땀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며 몸에서 열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가 높게 뜨는 정오 시간에는 햇빛이 강렬하므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산책을 하면 기분도 좋고 적절한 운동효과도 얻을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운동 강도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스트레칭 과정을 통해서 근육의 피로감을 줄이고 부상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 시작과 끝마침에 하는 스트레칭이 귀찮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운동 효과도 늘리고 부상 방지에도 좋기 때문에 무조건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에 하던 운동 강도를 기준으로 2~30% 강도를 낮춰하는 게 좋습니다. 운동 시간도 다른 계절보다 조금 줄이는 것이 신체에 도움이 됩니다. 다른 계절에 비해 에너지 소모도 심하고 금방 피로감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을 즐겨서 하는 사람의 경우 운동 중간중간에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보다 땀 배출량도 많아져 휴식 시간에 물을 조금씩만 마셔도 신체 수분 유지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운동 복장
운동을 하면 땀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공기 순환이 잘 되는 옷이라면 건조도 빠르기 때문에 땀으로 인한 불쾌감도 적게 느낍니다. 기능성 의류는 온도 조절 기능이 있어서 쾌적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능성 의류가 없더라도 피부에 밀착한 옷보다 조금은 넉넉하고 헐렁한 옷을 입으면 공기 순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운동 복장으로 활용가능합니다. 땀이 나더라도 쉽게 마르지 않아서 계속 입다 보면 땀띠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옷 내부에 땀흡수에 도움이 되는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여름철 건강을 위한 적당한 운동 빈도 및 강도와 복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에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정말 다양합니다. 특히 물에서 즐기는 운동은 시원하게 더위도 날리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이든 과도한 것보다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푹푹 찌는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운동을 하며 활기를 잃지 말고 건강을 챙기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