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 주변에 있는 맛집 치치 추천 메뉴 소개할게요. 2018년부터 치치를 다닌 사람으로 주관적인 추천 메뉴는 차돌라볶이와 단호박튀김입니다. 금정역 근처에서 친구와 약속을 잡아서 직접 먹어본 후기 한 번 구경해 보세요.
금정역 치치 추천 메뉴
먼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시그니처 메뉴는 단호박튀김이에요. 치치라는 가게 이름은 기름에 음식을 튀길 때 나는 맛있는 소리에서 따왔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 이유 때문인지 튀김요리가 맛있어요. 물론 튀김 요리 종류가 다양한데 양파튀김이나 깻잎튀김도 맛있어요. 금정역 치치에는 깻잎튀김은 없던 기억이 나네요. 단호박튀김은 튀김의 고소하고 단호박의 단맛이 어울리는데 여기에 간이 잘 되어서 단짠단짠으로 맛있어요.
튀김요리는 그 자체로 맛있지만 부스러기로 튀겨진 것도 과자처럼 바삭하고 맛이 좋아요. 2차로 간단하게 맥주 한잔 안주로 정말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단호박튀김 가격은 3.5입니다. 가격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다음으로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시그니처 메뉴는 차돌라볶이예요. 이 메뉴를 추천하는 메뉴는 술을 먹을 때 국물요리는 하나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따뜻한 국물이랑 술을 먹어야 속도 덜 쓰리고 해장되는 느낌이 들거든요. 국물도 있으면서 차돌박이에 떡볶이에 라면에 면 사리까지 있는 차돌라볶이는 가성비도 정말 좋고 맛있어요. 국물도 살짝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하니 어렸을 때 먹었던 컵떡볶이가 생각나는 그런 맛입니다. 차돌라볶이 가격은 9.5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정확한 가격이겠지만 취했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정확한 메뉴 구성과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구글 검색결과 올려놓겠습니다. 각 지점마다 메뉴는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깻잎튀김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금정역 치치 위치
금정역 치치는 먹자골목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금정역 4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 쪽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하단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금정역 치치 간단 후기
우연하게 친구와 금정역에서 약속을 잡고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2차로 갈 장소를 찾고 있었습니다. 2018년부터 치치를 알았던 저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가 있는 치치로 가자고 친구를 이끌었습니다. 처음 간 가게였지만 다른 지점에 못지않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몇 년 전과 차이가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1차로 저녁을 간단하게 먹거나 술을 먹고 나서 2차로 술 한잔 가볍게 하고 싶다면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