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품종 종류와 효능 그리고 부작용, 하루 최대 몇 잔정도가 적당한지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방송이나 뉴스를 보면 커피에 대한 정보를 가끔씩 접할 때가 있습니다. 언제는 커피가 좋다는 정보도 있지만 커피의 좋지 않은 점을 이야기할 때도 있어서 긴가민가하기도 합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평소처럼 커피를 사러 가다가도 한 번쯤 커피에 대해 생각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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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품종 종류
커피 품종은 우리가 생각하기에 꽤 많을 것 같지만 그리 많지 않습니다. 총 3가지인데 아라비카, 로부스타, 리베리카입니다. 카페에서 메뉴 주문을 할 때 간단하게 작게 적힌 품종 설명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빠른 결제를 위해 건성으로 보았을지 모르지만 이 정보를 접한 후에는 관심을 가지고 진중하게 관련된 정보를 읽어 내려갈 것입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같이 간 일행에게 커피 품종을 전파하며 메뉴 선택에 도움을 주는 기분 좋은 경험도 할 수 있겠네요.
아라비카
높은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품종으로 고지대의 특성상 기온이 낮아서 원두가 천천히 숙성되어 밀도가 높습니다. 고지대에서 생산할수록 품질이 높은데 그렇기에 기계로 재배하기 어렵고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수확해야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다른 품종보다 가격이 더 나가고 전 세계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습니다.
로부스타
아라비카와 달리 로부스타는 평평한 지형에서 재배하여 기계로 수확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아라비카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카페인 함량도 아라비카에 비해 많고 쓴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지만 아라비카보다 비용적으로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편의점이나 프랜차이즈 브랜드 커피에 주로 사용됩니다.
리베리카
3종의 품종 중에 수확률이 제일 적고 미미하며 맛과 향이 다양하지 않아 거의 생산되지 않습니다.
커피 효능
커피 효능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다이어트 효과와 대장암 예방, 항산화 작용이 있습니다. 내용이 많아서 길어질 것이 예상되어 하단의 더보기에 작성하였습니다. 평소 출근길에 습관처럼 커피 한잔을 구매하였다면 해당 정보를 읽은 후엔 커피가 우리에게 주는 이득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이 들어있는 설탕이나 크림이 들어가지 않은 커피의 경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일반적으로 사람의 신진대사를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운동을 하기 전에 섭취를 하면 훨씬 칼로리 소모가 커져 다이어트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이스라엘 연구에 의하면 대장암 환자 5천 명과 대장암이 없는 5천 명을 대상으로 커피를 꾸준히 섭취했을 때 대장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 하루 1~2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전혀 먹지 않거나 1~2잔 이하로 먹는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대략 30%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와인이나 다크 초콜릿에 들어있다고 알려진 폴리페놀은 일반적으로 산화를 예방하는데 피부 노화를 막고 혈관이나 우리 신체에 포함된 기관의 노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커피에는 포도주의 3배까지 함유되어 있어 술을 잘못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대체재입니다.
모든 효과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니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게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커피 부작용
커피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밤에 잠을 잠 못 자는 것입니다. 카페인의 영향으로 교감신경이 너무 활성화되어 심한 경우 두통이 유발되고 손발 떨림 증상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성장기 때 커피를 마시게 되면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간대에 잠을 못 이뤄 성장에 방해가 되니 피해야 합니다.
교감신경 활성화로 인해 두통뿐만 아니라 심장이 두근거려서 움직임이 없어도 불안하고 일에 대한 집중력이 흐트러져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커피 하루 최대 몇 잔이 적당한가
하루에 커피를 몇 잔을 먹는가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다릅니다. 카페인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의 정도에 따라서 적당한 커피 섭취량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동안 분위기나 감정에 휩쓸려 커피를 마셨다가 해당 정보를 접한 후에는 하루에 섭취하는 커피의 양을 생각하면서 조절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최근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에너지 드링크, 초콜릿, 탄산음료에도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어서 하루 1잔이 적당합니다. 미국 연구에 따르면 하루 2잔의 커피를 마실 경우 파킨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근육의 활동가 발달을 막는 물질을 커피에 포함된 성분이 작용을 완화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하루 3잔의 경우 간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4잔을 마실 경우 우울증을 예방한다는 연구가 미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카페인이 뇌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미쳐 긍정적인 작용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커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커피 품종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난 뒤에는 점심 식사 후 카페에서 커피를 고를 때 평소와 다른 커피 도전해 볼 수 있겠습니다. 커피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고 난 뒤에는 그동안 커피를 습관처럼 먹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신의 건강에 미칠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