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매트리스 청소하는 2가지 쉬운 방법을 알아봅시다. 계절이 바뀌면 온도와 습도도 바뀌기 때문에 우리의 건강뿐만 아니라 기구와 물건도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우리가 잠을 자는 침대 매트리스는 눈에 쉽게 나타나진 않지만 많은 영향을 받아서 변형이 일어납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매트리스 청소를 할 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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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매트리스 청소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침대 매트리스 청소는 쉽지 않게 느껴집니다. 세탁기에 돌리면 편하겠지만 부피가 커서 들어가지도 않고 혼자서 들기에도 무게가 있어서 좀 무겁습니다. 침대의 경우 방의 공간을 어느 정도 차지하기 때문에 청소하기 위해서 따로 공간을 내기도 쉽지 않죠.
그렇지만 침대 매트리스는 우리가 자면서 흘린 땀이나 분비물이 모여 있어서 피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야 합니다.
매트리스 청소에 대해 생각만 하다 보면 상당히 부담스럽고 벌써 지치는 느낌이 드는데요. 좀 더 쉽고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청소방법을 하단에서 확인해 보세요.
굵은소금 활용
집 부엌에는 요리할 때 사용하는 굵은소금이 있을 겁니다. 이 굵은소금을 활용하여 매트리스 청소가 가능합니다.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면 어머니에게 혼날 수 있으니 적정량만 사용합시다.
침구류와 매트커버를 제거하고 나서 돌돌이나 테이프로 먼지 또는 머리카락을 우선적으로 없애줍니다. 그다음에 굵은소금을 매트리스에 뿌려서 손으로 문지르면 매트리스에 있던 불순물이 흡착되어 소금 색깔이 점점 변합니다. 소금이 색깔이 변하면 진공청소기나 매트리스 전용 청소기로 흡입하면 청소완료입니다.
매트리스 틈새나 골이 생긴 곳은 작은 솔이나 청소기 세기를 강하게 하여 남김없이 먼지와 불순물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베이킹소다 활용
만약 굵은소금이 집에 없거나 소량밖에 없어서 청소에 쓸 양이 부족하다 싶으면 베이킹 소다를 추천합니다. 베이킹 소다의 경우 손으로 문댈 필요 없이 그냥 매트리스 골고루 뿌린 후 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됩니다.
이렇게 되면 매트리스에 자리 잡고 있던 악취, 액체, 산성물질 등 다양한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어서 효과적입니다.
매트리스 오래 사용하려면
침대에 매트리스는 우리가 편안하고 쉽게 잠들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매트리스 내부에서 각종 곰팡이로 인해 오래 사용할 수 없어서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매트리스를 오래 쓰려면 3~6개월에 한 번씩 180도 뒤집어주어야 합니다. 이 때는 매트 커버도 제거하여 세탁하여 주면 좋습니다.
매트리스는 습기에 취약합니다. 습도가 높게 되면 내부에서 곰팡이가 생겨서 수명이 확 줄어듭니다. 물론 우리의 건강에도 좋지 않죠. 자주 환기를 시켜서 습기 제거에 신경을 써주고 햇빛이 좋은 날에는 일광건조를 통해서 각종 벌레나 균을 없애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침대 매트리스 쉬운 청소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매일 잠을 자기 위해서 밤마다 침대에 눕고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만큼 우리 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곳입니다. 조금만 신경을 쓰면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자기 자신의 피부와 호흡기 건강을 챙길 수 있으니 이번 주말에 한 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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